소개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감독: 숀 레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모레나 바카린, 롭 딜레이니, 매튜 맥퍼딘 등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에 정말 애정이 많다는것을 한번 더 증명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다.
마지막일것 같던 로건을 예토전생 시켜서 등장시키는 마블인데 데드풀은 정말 위기의 마블에 지저스가 될 수 있을까..?
장점
1. 청소년 관람불가를 유지한 데드풀
이번 데드풀 3편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유지했다.
덕분에 데드풀 특유의 캐릭터와 잔인(?)한 씬들을 유지 할 수 있었다.
불사신에 가까운 데드풀과 울버린의 캐릭터를 유지하며 특유의 액션들도 살릴수 있었고 데드풀의 특유의 수다쟁이 캐릭터 19금 드립등 데드풀만의 특유의 느낌을 유지 할 수 있는 여화였다.
2. 악역
악역을 맡았던 엠마코린의 카산드라 노바는 메인 빌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죽지않는 두 남자를 압도적인 능력으로 제압하고 아이같은 모습과 공포스러운 모습을 넘나들며 불사신들에게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메인 빌런으로써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
3.익숙하고 그리운 얼굴들
영화의 구조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과 매우 유사한대 그로 인해 ocn채널에서 한번씩 보던 옛 마블의 영웅이나 타 시리즈에서 보던 마블의 캐릭터들 혹은 성사되려다 성사되지 못했던 캐릭터들까지.. 보는 재미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단점
1. 높은 진입장벽
단점은 엔드게임 이후 거의 모든 마블영화의 단점인 높은 진입장벽이다.
마블의 수 많은 시리즈를 보느라 떨어져나간 팬층이 이 영화를 이해하려면 할리우드의 배경, 더 오래된 마블 영화나 유머들을 알고 있어야하고 사실상 엑스맨 시리즈의 헌정에 가까운 영화이기 때문에 여러 오마주 장면의 지식까지 있어야한다.
드라마 로키를 봐야 알 수 있는 배경지식, 20세기 폭스의 배경지식까지 이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하려면 마블의 광신도 정도 되어야할것이다.
2. 개연성
데드풀의 캐릭터상 개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할 수 있지만 주축인물의 설정이나 울버린이 군말없이 데드풀과 동행하는 행동등에서는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 사실상 울버린의 출현과 마블의 편입을 위한 설정을 만들다보니 억지스러운 포인트들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수많은 데드풀이 등장하는 장면에도 사실 굳이 이 씬이 필요했던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이 갈등이 해결되는 과정에도.. 또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은 주객전도된 느낌이었다면 데드풀과 울버린에선 울버린의 서사가 많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다.
<평점>
★★★
그래도 오랜만에 볼만한 마블의 멀티버스 영화
데드풀 캐릭터를 배우와 감독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보여준 영화
자잘한 개연성에는 헛점이 많이 보이나 오락영화로 가볍게 즐기긴 좋다.
아마 배경지식이 더 많은 사람에겐 더 큰 재미가 있을지도..
데이트용이나 가족하고 볼만한 영화인지는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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