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 전편보단 좀..

줄거리

내 마법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나를 부르는 저 목소리는 누구지?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자신의 힘을 두려워했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나가기에 자신의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만 하는데…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

 

감독: 크리스 벅

배우: 크리스틴 벨,이디나 멘젤, 조시 게드, 조나단 그로프 등

 

전작의 히트로 2번째 작품까지 나온 겨울왕국2입니다.

기존 OST의 메가히트로 한국에선 천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이뤘는데

다시 한번 겨울에 맞춰 개봉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글은 지금쓰지만요..

아무래도.. 2편을 생각을 안했다고 전 생각합니다.

내용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기존의 공간보다 확장된 새로운 곳을

만들어 내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새로운 공간 새로운 영상미를 뽐내는데는 성공했습니다.

확실히 전작에 비해서 보는맛은 더 향상되었습니다.

화려한 효과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시각효과들이 아주 훌륭합니다.

전작에도 뒤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번작품은 조금 더 시각적효과에 힘을 준 느낌?

내용은 조금 더 복잡해졌고 조금 더 어두워졌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OST입니다.

겨울왕국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데 1편의 OST가 매끄럽게 상황에 맞게 갔다는 느낌이라면

개인적으로 억지로 노래를 붙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굳이 없어도 되는 부분에도 음악을 넣고 과한 느낌?

그때문에 첫 엘사가 듣는 흔히 아아아아~로 유명한 이 부분을 빼곤

겨울왕국1때만큼 음악이 뇌리에 남질 않습니다.

시각적 효과에서는 전작보다 훌륭했지만

음악적으로는 남발했다고 봅니다.

과유불급이라고 끼워맞추는 느낌

전작에 비해서 임팩트는 좀 모자르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습니다.

디즈니 특유의 시각효과가 오랜 노하우로 좀 더 빛났다고 보여진 작품입니다.

 

<평점>
★★★☆

 

시각효과는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음악적으론 글쎄..

내용적 어두움이 1편과는 상반되었지만

전반적으론 나쁘지않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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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기승입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