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세우스 포켓몬 레전드 #10 설원의왕 크레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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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빙산의 전장으로 가야한다.

워글 성능 확실하구먼!

신비록이 뭐드라? 포푸니크가 뭐드라? 다투곰이 뭐드라?

월로놈 안끼는 곳이없다.

왤캐 잘아노 수상하게

.... 얘는 진짜 광기라서 건들면 안됨

그래서 도망침

대화끝나자마자 알통몬이 옆에서 뛰어와서 개놀람

다시 날아서 가다보면 레벨70 괴력몬이 보인다.

드럽게 안잡힘 ㅅㅂ

이제 빙산의 전장에 도착했다.

그리고 나의 의지가 아니고 니들이 시킨거라고 ㅅㅂ

어디서 망상소설쓰고있나

갑자기 헬창시전

하긴싫지만 간드아..

???

?????

설원의 왕 크레베이스..

.......

저 길을 잘못들었는데 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건......이건 아니잖아요!! 사람이 죽어간다고!

기술이 겁나 날아오는데 공간도 한정적임

마지막 보스답게 공격이 다채롭다.

슈벌... 살려줘

멀어서 눈의진정환도 못던지고 있다.

유성같이 날아오는건 피하기도 빡시다.

.... 와 이새끼들 나 죽일려고 5번째 시도한거였네...

참고로 크레베이스 레벨은 56이다.

할수있을때 체력을 깎아야한다.

이제 이렇게 혼합기가 두개씩 온다.

이 정도면 축복마을에서 나를 죽이려고 작정하는거같다.

나중에 얼음공격도 고정으로 남아서 괴롭힌다구~

유성을 쳐맞고

얼음에 길이 막히고

솔라빔마냥 쏘지만

도로마무를 시전해서 겨우잡음

죽어!...아니 정화되거라

겁나 순둥이가 되었다.

고맙다람쥐

저를 괴물로 만든건 당신들입니다...

그럼 앞으론 너네의 힘으로좀 하렴

대단해보이지만 몇번이나 기절함

어쨋든 내 덕에 다들 친해지고 있다.

크레베이스를 진정시켰으니 전목단장에게 보고를 하러가자.

금의환양중

잠자는 설원의 왕도 제압완료

앞으론 평범한 나날들이 되겠지?

기승전토란떡 엔딩이다.후후

나도 몰러 이놈들아

ㅅㅂ 이제 너네가해

그래 뭐라도 좀 해라

저녁타임이 끝나고 이제 잠을자는데..

층간소음 뭐꼬

이변이요?

하늘이 미세먼지가 와있노.... 와이러노 이거

뭔가 심상치않은 일이 생긴거야~

무슨일이람...

??????

뭐라고?

전목새끼가 드디어 미쳤나보다

내가 어찌아노 주인공이다 마!

시나리오 쓰는게 수준급임..ㅋㅋㅋㅋ 와....

다른애들이 편들어주고있음 ㅅㅂㅋㅋㅋ

아니...그건 맞는데 기분이 좀..

그래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켜야지

할말은 한다 찬카콜라!

의심을 왜하는건대...

축복마을을 버리면 되나요?

왕5마리를 진정시켜도 의심받는 사람이 있다?!

그래 추방된다...

쓸쓸한 뒷모습 금경이 그래도 마무리를 짓는단다..

이제야 느끼는 고잉메리호의 기분...

이용만하고 버려지는.... 저주하고 저주할테니 축복마을자식들아!

말하는거 보소?

개빡치네?

다 복수할테다... 부셔버릴테다..

그래도 토란떡 동기들과 금경단장은 나를 배웅이라도 해준다.

슈벌... 전목 넌 디졌다. 포켓몬으로 마을을 박살내주마..

흑흑 복수의 칼날을 가는 주인공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