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프레스티지 - 마술로 포장한 인간의 탐욕 시기 질투

by BaekJa 2018. 6. 11.
반응형


진실마저 속이는 완벽한 마술 | 당신을 눈을 믿지마라, 보이는 것이 진실이 아니다

세기의 전환을 맞아 격동적인 변화가 일던 1900년대 말 런던은 최고 상류층에서 마술사가 태어났고 사회에 마술이 널리 퍼져있던 시대이다. 로버트 앤지어(휴 잭맨)는 상류층 집안에서 자란 쇼맨십이 강한 마술사. 반면 고아로 자라 거친 성격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알프레드 보든(크리스찬 베일)은 자신의 마술 아이디어를 남들에게 보여 줄 배짱은 없지만 누구보다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는 친구이자 최고의 마술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의의 경쟁자. 그러나 그들이 최고라 자부했던 수중마술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로버트는 아내 마저 잃고 두 사람은 철천지원수로 돌변한다. 어느 날, 알프레드가 마술의 최고 단계인 순간이동 마술을 선보이고 질투심에 불탄 로버트 역시 순간이동 마술을 완성한다. 상대방 마술의 비밀을 캐내려 경쟁을 벌이면서 주변 사람들의 생명마저 위태롭게 만든다.
  로버트는 알프레드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조수이자 사랑하는 여인 올리비아(스칼렛 요한슨)를 알프레드에게 접근하게 만든다. 올리비아는 로버트를 사랑하는 마음에 로버트의 라이벌인 알프레드와 생활하게 되고,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그들의 위험한 경쟁은 멈출 줄을 모르고 이제 서로를 죽이려고 까지 하는데... 그리고 점점 밝혀지는 진실! 그들의 마술, 그들의 관계, 그들의 인생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이자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 크리스찬베일이 나오는 작품이기도 하다.
1900년대말을 배경으로 쇼맨쉽이 강한 로버트앤지어(휴잭맨) 거칠지만 마술에 대한 천재성이있는 알프레드 보든(크리스찬베일)이 최고의 마술사가 되기위해 경쟁하는 것을 그린영화이다.



처음에는 더 좋은 마술을 위한 선의의경쟁자였지만 앤지어의 부인인 줄리아를 마술공연 도중 보든이 약속되지않은 위험한 매듭을 사용하게 되고 그로인해 줄리아가 죽으면서 둘은 원수지간이 된다.
장례식장에 온 보든에게 어떤 매듭을 썼냐고 묻는 앤지어에게 보든은 자신도 모르겠다며 대답하고
그의 뒤를 쫓은 보든은 아내와 아이까지 자신이 누리지못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있는 보든에게 복수를 하겠노라 다짐하고 더 뛰어난 마술로 보든을 이기고자 한다.
그러는 도중 보든은 앤지어의 마술에 앤지어는 보든의 마술에 훼방을 놓게되고 앤지어는 다리를 보든은 손가락을 잃는다.
이 영화는 마술영화이지만 사실 마술은 인간의 끝없는 질투 시기 복수심 끝이없는 탐욕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좀 더 좋은 마술에 대한 위험한 욕심은 줄리아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고 줄리아의 죽음은 앤지어가 보든에게 복수심을 낳게하였다. 앤지어가 보든에게 가한 보복은 보든이 앤지어에게 또 다른 보복은 낳게하였다.  그 후 보든의 아내의 죽음까지도 말이다.
마술영화지만 사실상 마술로 보여준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이기적임 집착 광기를 잘 보여준작품이다.
----------------------------------------------------------------------------------------------------------------------
이곳부터는 스포가있습니다.



반전이 있는 영화이기때문에 따로 칸을 나눴다.
이 영화는 초반부터 반전의 복선을 여기저기 보여주고있다.
같은 모자가 여러게 있는 장면 커터(마이클케인)이 프레스트지에 대한 설명과 앤지어가 보든의 마술을 계속 캐내려고 할때 대역을 쓴거야 똑같이 생긴, 이라는 대사를 하고 앤지어는 말도안된다고 뭐가 더 있다고 믿지않습니다.  그러나 영화 마지막부분에 그 마술의 비법을 알아내려하지않습니다. 속기를 원하죠, 알면 실망이니까
라는 대사로 앤지어가 잘못알고있었다는것과 이 영화 반전을 마지막에 보여주기도하고 시작장면부터 같은 모자가 끝없이 있는것으로도 반전의 요소를 계속 보여줍니다.


나의 반쪽과 같은 사람이라는 팔론이란 대사와 보든의 아내가 오늘을 마술을 더 좋아해, 오늘은 진짜야
라는 대사는 보든이 1명이 아닌것을 암시하고 있고 약간 과격한 보든과 침착한 보든은 마술의 대한 광기가 아닌 그가 말한 대사처럼 1명인거처럼 마술을 위해 희상하고 있는 2명의 보든이있다는것들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희생의 비극으로 보든의 아내 새라를 잃고 테슬라로 인해 복제마술을 성공한 앤지어의 비법을 알기 위해 뒤를 캐낸 보든은 결국 사형당하게 됩니다.
앤지어가 파놓은 함정에 걸린것이죠. 쌍둥이 중 한명 형인 보든은 우리가 졌다고 다신 찾아가지 말라고 하지만 동생 보든은 탐욕과 시기 복수심에 눈이 멀어 포기할줄 몰랐고 결국 그게 비극으로 가는 길이 되고맙니다.
또한 테슬라가 이 물건은 파괴하시오 바다 깊숙한곳에 라고 이야기한 물건을 복수를 위해 클론을 만들고 매일 자신을 죽여가며 복수를 위해 이용한 앤지어에게도 결국 형 보든에게 죽임당하는 비극을 맞게됩니다.



카터(마이클케인)만이 이 비극을 막고 복수의 악순환을 막고자 했지만 집착은 젊은이의 전유물이라고 하며 끝까지 파멸로 몰고간 앤지어와 지지않고 복수하고 비법을 알아내려고 욕심부린 동생 보든은 죽게되고 마지막에 우리가 졌고 다시 찾아가지 말라고한 형 보든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좋은 마술을 위해 손가락을 똑같이 자르고 이중생활을 하며 희생을 강요한 마술사와 집착은 젊은이의 전유물이라며 좋은 마술이 아니라 복수를 위해 집착을 활용한 마술사의 죽음으로 인간의 집착과 광기 비극 복수심으로 인한 파멸을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평점>
★★★★★
마술영화로 보여준 인간의 복수심 광기 집착을 보여준
놀란감독의 세련된 마술영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