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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이 경의로운 이유

by BaekJa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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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용은 거의 세계경제와 지구가 인간이 살아가기 힘든 상태에 이르르고 새로 인간이 살수있는 환경을 찾기위해 후손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 우주로 탐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이 영화를 물리학적으로 뭐라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난 그쪽에는 잘 모르니 그쪽으로는 뭐라 할말이없다..

실질적 핵심이 되는 인물은 딸 머피(10세 욕이아님..)와 아버지 쿠퍼이다.

아버지는 가족을 사랑하지만 가족들을 위해 새로운 환경을 찾아 우주로 떠나는데 우주와 짧은시간은 지구에선 굉장히 길어서

훗날 어른이된 머피를 만나게 된다.


귀여운 꼬맹이가 아빠의 부인처럼 늙어버린다..


쿠퍼는 브랜드와 흑형,바로죽어버리는 비운의 인물과 우주에서 파란만장한 여행을 떠난다.

이때 물리학이 어쩌고 시간이 어쩌고 중력이 어쩌고 중얼중얼 하지만

사실상 화면으로 표현하기엔 굉장히 쉽게 잘 나타낸다.

그렇다고 우주에 신비,물리학을 깊게 파지않는다.

내가 이 영화를 부성애 위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복잡한 이야기를 이정도 연출로 나타낸걸 보니 정말로 놀란은 시나리오를 잘 이해하고 있는 천재 감독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우주라는 이야기를 통한 가족간의 사랑 원초적인 드라마틱한 부분에 접근한다.



초반에 오빠(오른쪽)는 아버지의 신임을 받았건만.. 우주에서 몇일 지구에서 몇십년 사이에 동생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됨 ㅋㅋ

그리고 아빠가 아들은 찾지도 않음.. 불쌍.. 가장 불쌍한 인물일듯..초반에는 트럭도 맡기고 그러더니..


딸바보의 눈물.. (아들도 좀 챙겨..)

시간이 된다면 영화관에서 보길 추천한다. TV로 보면 조금 아쉬울것같다.

나처럼 물리학이나, 우주쪽으로 접근하는데 머리아픈사람은 가족간의 이야기 위주로 보면 훨씬 수월할듯 싶다.


평점은 ★★★★


사실 살짝 지루한부분과 한번에 이해 못할수도있음..

하지만 이 놀라운 상상력을 영상으로 이렇게 쉽게 이해시킨 놀란에게 진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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